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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

'양양' 하조대 해수욕장, 서피비치가다~



안녕하세요~명품 공조 시스템입니다

오늘은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 놀러 왔어요~
일산에서 10시쯤 일요일 출발~
2시간 30분 정도 밟아서 왔어요~
일요일 출발해서 그런가 차도 안 막히니 좋네요~
아침 겸 점심은 내린천 휴게소에서 해결~



사람은 많은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그냥저냥
김밥도 너무 비싸기만 하지 별로더라고요~

배 채우느라 사진은 못 찍었어요~ㅎㅎ

드디어 하조대 해수욕장 도착~
입실이 3시부터라 아이들은 먼저 바다에 풍덩~


어쩜 이렇게 물이 깨끗한지~
시댁이 동해라 자주 가지만
같은 강원도 쪽인데도
많이 다르더라고요~

모래도 너무 곱고~
아직까지 부쩍 부적은 아니지만
나름 사람들도 있고
서핑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~
서핑 보면서 타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~^^
다음에는 서핑을 도전으로 와봐야겠어요~

숙소에는 바비큐 안되더라고요...ㅜㅜ
당연히 될 거란 생각에 보지도 않고 잡은 숙소..
어찌나 아쉬운지.. ㅜㅜ

숙소 바로 밑에 횟집이 있더라고요
아~이래서...ㅎㄷㄷ~
회와 대게를 야금야금...
가격 대비 별로인 거로..ㅋㅋ

세트 메뉴도 회에 대게가 포함 최하 15부터 시작~

다른 저렴한 곳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요~ㅎㅎ
귀찮아서 그냥 바로 밑으로 고고~


숙소는 좀 노후가 되긴 했지만
겉보다는 리모델링을 한 건지
패밀리룸은 깨끗한 편이긴 했어요~

제일 좋은 건 바다 앞인 게 짱짱짱~
물놀이하고 바로 숙소 샤워실로 고고~


회에 한잔 걸쭉하게 하고 밤이 깊어지기 전
우리는 폭죽을 터트렸어요~
하늘색이 너무~너무 이쁜 거 있죠~
이건 눈에 담고 싶네요~ㅎㅎ

근처에서 20분가량 걸어가면
서피 비 치란 곳이 있어요~
여기는 연인들이 가면 너무 좋을곳이더라고요~


여기 중광정을 찍고 가시면 바로 옆이라서 될 듯요~^^

이국적인 분위기~세부 간 느낌이랄까~
아직도 꾸미는 중이라 피크 때는 더더 이쁠 듯해요~

간단하게 맥주 한잔씩 하고 왔어요~
맥주는 종류가 코로나뿐인 게 아쉽긴 했지만요...ㅜㅜ
슬슬 또 걸어와서 숙소에서 치맥 한잔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어요~

급하게 잡은 휴가였지만 알차게 잘 보냈네요..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