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...집에서 무얼하고 놀까요?

안녕하세요~🤗 3☆입니다
처음 써보는 블로그네요~
백수 된 지 두 달 되어가는 맘입니다
워킹맘이었기에 이참에 방학 겸 신나게 놀아주고
다시 취직하려고 했으나
신종 코로나 가 터지는 바람에...
이.노.무.꼬.로.나
😷
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고
방콕만 하고 있어 슬퍼지는 1인입니다...
그녀는 반대로 좋아하는 1인이고요~ㅋㅋ
학교 안 가는 것보다
집에 엄마가 있어서 좋다고 말해주는데
그녀에겐 미안해지는
그런 마음이 드네요~
모든 워킹맘들께서 그러시겠지요?
지금은 그래도 아이가 더 크면
일하는 엄마를 더 자랑스러워해 준다고
주변 맘들께서 말씀해주셔서
조금은 위로를 해보았네요~ㅋㅋ나름 합리화 중!
😆
심심한 그녀를 위해 집에서 무엇을 할까 하다
요즘 아이들은
유튜브를 많이 보잖아요~
우리 집 그녀가 많이 보는 것 중에 요즘 푹~빠진
딸기 탕후루를 만들어 보았어요~

 

 

 

준비물도 참 간단하죠~

 

소다로 씻어주었어요~

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
꽁지도 제거해주세요~

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~

설탕,물,물엿을 넣고 끓여주세요~

 

냄비에 설탕, 물, 물엿을 다 부어주고
끓여주세요

찬물에 떨어뜨려봐서 굳으면 된다지만
귀찮은 1인은 패스~ㅋㅋ

딸기에 돌려가며 부어주세요~

다 끓였으면 이제 딸기 위에 돌려가며 부어주세요~
그리고 종이 포일 위에 놓아요~

베란다에서 자연으로 30분 건조 후
맛있게 드시면 됩니다~
보시기에 어떤 거 같나요?

성공일까요~?

폭망일까요~?

ㅋㅋㅋㅋ
ㅋㅋㅋㅋ
폭망 했습니다~

🤣😂🤣😂

그녀와 웃으면서 맛없이 먹었습니다~
🤣

 
아무래도 폭망의 이유일 듯합니다..ㅋㅋ